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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리응 노동자 시위에 세 명 총상
캄보디아 동부 스와이리응 주 내 스포츠웨어 공장 외곽에서 수백명의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가 있었다. 이날 시위 진압과정에서 총기 발포가 있었으며 세 명의 노동자가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총격에 대해 전적으로 부인했고, 시위대가 타이어를 태우고 공장 내부에 돌을 던지자 공중에 경고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총기를 소지한 사람이 나타나 시위대를 상대로 발포한 후 도망갔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사건 조사 중에 있다. 시위대는 총기를 소지한 사람은 공장의 경비였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인권단체 리카도는 총상을 입은 피해자가 18세, 21세, 23세 여성이며, 이 중 한 명은 가슴에 총상을 입어 심각한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스와이리응 주의 가오와이 스포츠 Ltd. 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시위가 계속됐다. 이 공장은 대만계 공장으로 독일 퓨마에 신발을 제조에 납품하는 공장이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대부분이 독일과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으로 수출된다.
지난 달 리카도가 밝힌 바에 의하면 국내 안전요원, 무장경비들이 시위대를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카도는 지난 2개월간 국내에서 발생한 반 토지몰수 시위에서 경비들이 시위대를 상대로 발포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 BBC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