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이민노동자위한 사무소 개소

기사입력 : 2018년 05월 02일

태국정부가 법적서류를 미리 신청한 캄보디아이민노동자들을 위해 6월 말까지 80개의 원스톱서비스센터를 만들기로 하였다. 주태국캄보디아 대사관은 태국당국에 신청해놓은 노동자들은 해당 센터에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하며 해당센터는 방콕에 4곳, 나머지 지역에 76곳이 있다고 했다. 해당 서비스는 23일 시작해 6월30일 까지 진행된다.

해당 사무소에서 태국당국은 신청자에 한해 신규분홍카드와 거주비자, 고용허가증 이나 여행서류, 캄보디아해외노동자카드를 발급해 준다. 다이테호야 Central 인권단체 프로그램임원은 태국정부가 6월말까지 기간을 늘린 것이 잘됐다고 하며 이는 태국고용자들이 합법적이지 않은 노동자를 고용하면 처벌을 받아 노동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이거나 다른 이유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정확이 몇 명이 합법노동자 신청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지만 캄보디아노동자들과 일 해본 결과 200,000명이 합법적으로 서류를 신청하지 않은 것 같다고 했다. 프라욧찬오차 태국수상은 태국고용자와 이민노동자들이 신청과정을 준수하여 마감기한을 엄격하게 지킬 것을 촉구하였다.

해당 사무소는 캄보디아 말고도 미얀마, 라오스 노동자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각국에서 온 총 1,320,035명의 이민노동자들이 2월5일부터 3월31일까지 태국노동부에 등록하였다. 한편 반띠어이미은쩨이밀매반대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3달간 9,935명의 캄보디아노동자들이 불법거주로 인해 본국으로 소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