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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금 받지 못한 노동자들 위해 지원
임금이나 추가수당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9개 공장 고용주 중 4개의 공장의 봉제노동자들이 정부로부터 미납된 임금을 받기 시작하였다. 노동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공장주들이 도망친 공장 4곳에서 2,5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지난 주 화요일 까지 임금을 받았다. 성명에는 해당부처가 총 2,542명의 피해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주기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했다.
노동부는 이달 초 훈센총리의 칙령에 따라 4개 공장의 실직 노동자들에게 임금과 추가수당을 받으러 오라고 발표했었다. 한편 지난 2월 훈센총리는 공장주들이 달아난 공장의 노동자 4,100명을 위해 정부가 460만 달러를 준비했다고 했다. 각 노동자는 고용기간에 따라 1,100달러를 받게 된다. 헹수어 노동부 대변인은 460만 달러가 9개 공장 노동자들에게 지급되는데 4곳은 이미 지불했고 나머지 5곳에는 추후에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지급된 임금은 정기계약서나 무기계약서 또는 상급자 보너스 대상자에게 지급되었다고 했다.
케잉모니카 캄보디아봉제제조연합 부회장은 피해노동자들을 위한 정부의 개입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고통스러운 폐쇄는 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해당사자들이 나라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힘든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 달 잇삼헹 노동부 장관은 해당부처가 공장주의 도망을 막고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비책을 시행할 것이라 했는데 국영사회안전기금(NSSF)에 모든기업이 예비금을 마련하도록 하여 공장이 갑작스럽게 문을 닫더라도 사회안전기금이 노동자들에게 원래임금의 절반을 지불할 수 있도록 규제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또한 그는 해당부처가 공장주들이 자신의 나라로 도망갔어도 그들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