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실레다 은행 이익 감소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캄보디아 은행부문 총 자산의 20퍼센트를 가지고 있는 애실리다은행이 작년 9250만달러 순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재작년 1억2천7백3십만 달러보다 줄어든 것이다. 이러한 은행의 27퍼센트 수익감소는 늘어난 부실대출과 대출손실 대비금액을 2016년 1360만달러에서 작년 3420만달러로 늘렸기 때문이다. 손폰나 리 애실리다은행 부사장은 대출손실에 대한 대비가 수익 감소에 적용되었다고 했다.

그녀는 작년 많은 곡물의 가격이 내려 사람들의 소득이 줄어 대금상환에 영향을 주었는데 고객들이 계속해서 수납하고 있지만 계약서에 명시된 양보다 부족하다고 했다. 그녀는 늘어난 대출손실대비가 대출의 질을 높여야겠다는 경각심을 주었다고 했다. 한편 애실리다 은행의 총 자산은 12.4퍼센트 증가한 52억4천만달러인데 총 대출자산도 8.58퍼센트 증가한 30억8천만 달러이다. 또한 작년 부실대출율도 재작년 0.68퍼센트에서 2.14퍼센트로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