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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최대 오토쇼 제1회 이온몰 오토쇼 성황리 종료
한국 브랜드 쌍용, 캄보디아 시장 본격적 진출에 높은 관심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 인정받아
제1회 2018 이온몰 오토쇼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프놈펜 이온몰1 지상층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쌍용자동차를 비롯해 포르쉐, 닛산, 혼다, 이스즈, 미츠비시, 포톤 등 7개 업체에 외부 3대, 내부 26대의 차량을 대거 전시해 홍보전을 벌였다.
▲지난 23-25일 제1회 이온몰 오토쇼가 참가한 쌍용자동차 STAVIC, TIVOLI air 앞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외부 2대, 내부 4대를 전시해 단일 브랜드로 최대 전기 규모를 자랑했다. SUV 명가 쌍용의 시그니처 모델 렉스턴은 프놈펜 이온몰1 외부 스타벅스 입구 부근에 1주일간 전시해 캄보디아를 비롯한 국제 내방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타빅(한국명: 코란도 투리스모)는 11인승 차량으로 패밀리카에 큰 관심을 보이는 캄보디아 시장분위기에 적합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젊은 감각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뽐내는 티볼리, 티볼리 에어 섹션에 무료 페이스&바디 페인팅을 제공하는 등의 특별 이벤트로 이목을 주목시켰다.
▲ 쌍용자동차는 이번 오토쇼에 총 6대의 모델을 외부, 내부 전시해 내방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오토쇼에는 쌍용, 포르쉐, 닛산, 혼다, 이스츠, 미츠비시, 포톤 등 7개 업체가 참가했다.
행사를 담당한 쌍용자동자 윤승홍 과장은 “쌍용브랜드를 걸고 하는 첫 이벤트로는 반응은 예상외로 뜨거웠고 연일 담당 세일즈 직원들이 쉴틈이 없을 정도였다”며 행사의 열기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캄보디아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내방객 대부분 쌍용 자동차 모델별 디자인과 품질에도 호응이 좋았다. 캄보디아 내에 스무개가 넘는 열띈 신차 브랜드와 경쟁속에서 첫 시장 진입 목표는 판매량 기준 TOP5”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온몰은 처음으로 주관하는 제1회 이온몰 오토쇼를 통해 쇼핑컴플렉스에 국한된 이미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종합엔터테인먼트 센터로 입지를 다져갔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