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로 100채 넘는 집 피해입어

기사입력 : 2018년 03월 14일

지난 주 100채가 넘는 집들이 폭풍우로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께오 위 국영재난관리본부 대변인은 지난 주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계속된 폭풍우가 파일린,바탐방, 우더미은쩨이 주에서 발생해 133채의 집이 피해를 입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했다. 수자원기상청은 3월부터 6월까지 캄보디아에 강한 비가 올 것이라고 했다. 림 끼은 호 수자원기상청 장관은 3월에서 4월까지는 건기이지만 가끔 비가 올수 있다며 특히 저지대나 해변지역에 비가 올 것이라고 했다. 또한 5월부터 6월까지 우기 때는 저지대, 중지대, 고지대 모두 강수량이 증가할 것이고 해변지역은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4,5,6월에는 천둥, 번개도 많이 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수자원기상청에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자연재해로 최소 103명이 사망하고 12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수천채의 집, 곡물, 사회기반시설이 피해를 입어 2,000가구가 영향을 입었다고 했다. 그중 174번의 폭풍은 6명의 사망자와 55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고 579채의 집이 무너지고 다른 4,027채의 건물에도 피해를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