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시청, 거리에 나앉은 1,700여명 시설로 보내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3일

작년 한해 동안 프놈펜 시내 1,700명이 넘는 노숙자들과 구걸하던 사람들이 사회시설로 보내졌다. 시청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당국이 1,727명의 갈 곳 없는 사람들을 모았다. 후엇하이 시청 행정 책임자는 어린이 262명을 포함한 1,560명을 포산체이지역에 위치한 한 센터에 보냈다고 했다. 그는 시청이 더 많은 노숙자와 매춘부, 구걸인들을 모아 길거리의 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그는 지방자치당국이 국영센터를 만들어 그들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사회로 재기할 수 있도록 훈련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