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문, 지난 20년간 30억달러 투자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3일

민간항공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2년간 30억달러가 현지 항공운송사회기반시설을 위해 투자된 것으로 알려졌다. 1995년부터 2017년 까지 캄보디아의 3개 국제공항은 사회기반시설투자 명목으로 3억5천만달러를 지원받았는데 프놈펜국제공항은 1억2천5백만달러, 시엠립과 시하누크빌공항은 각각 1억2천5백만달러와 1억달러를 투자받았다. 각각의 공항들은 3400만달러를 항공정보서비스를 설치하는데 지불하였다.

또한 보고서는 3개의 새로운 국제공항과 두 개의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공항이 지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중국 윤난투자회사가 8억8천만달러를 투자해 짓고 있는 시엠립 신국제공항, 중국 톈진연합개발그룹에서 3억5천만달러를 투자해 개발되고 있는 꼬꽁지방의 다라사꼬국제공항, 그리고 프놈펜 껀달지역에 지어질 신공항과

방콕항공이 4300만달러를 들여 개조하고 있는 꼬꽁공항과 4500만달러를 들여 곧 개조될 포이펫공항에 세관·출입국 관리·검역 시설이 이에 포함된다. 신짠세레이부타 민간항공청 부책임자는 300개의 국제노선과 50개의국내노선이 매일 캄보디아에서 운행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작년에는 878만명의 승객들이 3개의 캄보디아 국제공항을 이용하였는데 전년대비 15퍼센트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