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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발표 후 치솟은 주변 토지가격
껀달 주에 새로운 공항이 지어질 것이라는 발표가 있은 뒤 껀달 주 껀달 스떵 지역의 토지가격이 급등하여 전문가들이 막연한 기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가격을 유도해 나중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한편 이달 초 정부는 현지 개발자인 캄보디아해외투자회사와 민간항공청의 연합투자로 껀달주에 26,000헥터 부지에 15억 달러를 들여 새로운 공항을 지을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공항이 지어질 지역 주변 농지의 가격이 평방미터 당 2달러에서 3달러 하던 것이 1,000퍼센트나 올랐다고 했다. 또한 개발되지 않은 습지가 평방미터 당 15달러에서 30달러라고 했다. 그러나 공항소음이나 항공사고 같은 위험요소가 큰 공항 특성상 새로운 공항주변 부동산 가치를 그리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안소티다 CBRE Cambodia 책임자도 공항이 지어지기 전부터 말도 안되게 가격이 오르면 안 된다면서 완공되려면 5년에서 10년이 걸린다고 했다. 또한 새로운 공항은 더 많은 사회기반시설들을 가져올 것인데 소음공해와 까다로운 규제 때문에 콘도미니엄과 다른 주거프로젝트를 짓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