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8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8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9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9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9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9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9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9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9 days ago
캄보디아 총리…가짜뉴스 경고·트럼프 칭찬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21일 기자를 포함해 언론계 종사자 3천여 명을 대거 초청해 만찬을 베풀었다. 훈센 총리가 언론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것으로,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에 대한 불만도 드러냈다. 훈센 총리가 이날 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짜뉴스 상’을 제대로 만들었다”며 “캄보디아에도 이런 유형의 매체가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일간 프놈펜포스트 등이 22일 전했다. 가장 부패하고 편향된 주류 언론에 가짜뉴스 상을 주겠다고 최근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감을 표시하며 캄보디아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을 겨냥한 것이다.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법을 존중하지 않는 언론이 있다”며 “그런 일이 드러났을 때 외국 정부의 동정을 받기 위해 희생자처럼 행동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부 언론계 종사자가 마피아 조직원처럼 행동하며 우호적인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돈을 뜯어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훈센 총리는 “언론인은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고 나쁜 것을 모두 쓸 필요가 있다”며 ‘진실 보도’를 주문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