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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불씨 살리는 헌혈행사, HK자동차검사센터에서 열려
▲ 헌혈행사에 참석한 쏨 리나 차량점검관, 라이 응이읍 헹 합법 차량게임장 대표, 최진태 HK차량점검센터 대표, 혹 낌쩽 헌혈센터장, 팟 사르은 캄보디아 헌혈기증협회장, 이경희 프라임시네플렉스 대표. 캄보디아헌혈협회 임원 (왼쪽부터)
HK자동차검사소(대표 최진태), 국립헌혈센터, 캄보디아헌혈협회가 ‘헌혈, 오늘 다같이 동참하자!’라는 주제로 공동 주최한 헌혈행사가 지난 23일 센속구에 위치한 HK자동차검사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혈용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혈액난 해소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국립헌혈센터 및 캄보디아헌혈기증협회가 동참해 병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진태 HK차량점검센터 대표, 라이 응이읍 헹 합법 차량게임장 대표, 쏨 리나 차량점검관, 팟 사르은 캄보디아 헌혈기증협회장, 혹 낌쩽 헌혈센터장, 이경희 프라임시네플렉스 대표 및 각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캄보디안헌혈기증협회 모자를 쓴 여성이 헌혈 후 밝게 미소를 짓고 있다.
▲ 헌혈 후 허기진 배를 달래는 수혈자
이날 행사에서 캄보디아헌혈기증협회 팟 사르은 회장은 “헌혈은 휴머니즘(인류애)의 시작이다. 캄보디아도 매일 수혈용 수급난에 허덕인다. 현재 캄보디아 수혈현황은 수요에 비해 30%에 그쳐 여전히 많은 환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엇보다 자원하는 마음, 수혈이 필요한 대상이 남이 아니라 나의 가족 나아가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의 실천이 바로 헌혈이다.”고 헌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HK자동차검사소 최진태 대표는 이 날 캄보디아어로 “헌혈자 감소로 헌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모두가 한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한 것에 감사하다.”며 “오늘 참여한 사람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헌혈센터에서 헌혈 차량과 기구를 지원받아 행사에 참석한 귀빈 및 직원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한국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프라임 시네플렉스, 아오랄푸드, 스마일캄, LENG LARN이 후원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글 정인솔
▲ 헌혈 중인 최진태 HK자동차검사센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