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자치항구 수입증가

기사입력 : 2018년 01월 23일

121226_09

공공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수송부문이 활기를 띄면서 작년 프놈펜자치항구의 총 수입이 14퍼센트 증가했다. 작년 프놈펜 자치항구의 수입은 1877만달러를 기록했다(2016년 : 1650만달러).이러한 수입증가는 항구에서 다룰 수 있는 컨테이너 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인데 작년 프놈펜 항구를 거친 화물은 275만톤으로 그 전해 보다 14퍼센트 증가하였다. 또한 컨테이너 수도 22퍼센트 증가해 2017년에는 184,805 TEU(컨테이너 한 개 단위) 의 컨테이너가 프놈펜항구를 거쳤다. 따라서 프놈펜 항구의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2.5퍼센트 증가해 4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솔레일라문 프놈펜주식거래소 운영국장은 이러한 수입증가가 사업수행이 개선되었다는 신호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경제수행이 주식시장에서의 가격이 증가될 것인지, 증가한다면 얼마로 증가할 것인지는 의문이라고 했다. 그는 물론 그것은 장단기적인 투자자들과 시장의 유동성, 그리고 캄보디아 주식거래소에 대한 투자자들의 분석역량 과 통설 같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다. 한편 작년 초 주식거래소는 유난셍마오 투자회사와 프놈펜 외곽에 건설자재센터를 짓기로 하며 토지임대에 대해 협의를 맺은 바 있다. 해당 사안은 해당중국회사가 6000만 달러를 들여 러시께오지역 9.5헥터 부지에 건설자재공급센터를 짓는다는 내용이었다. 한편 지난주 프놈펜 자치장구의 주식가격은 5,140리엘($1.28)로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