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야에 중국인 투자자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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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건물들만 보이던 프놈펜에 고층빌딩 건축 붐이 일면서 높은 건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는데 최근 캄보디아 부동산에 참여하기 시작한 중국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커다란 프로젝트들이 시작되고 있다. 대규모의 중국 투자자들은 거대프로젝트를 위한 시장으로 프놈펜을 지목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다.

롤스웨블 나이트프렝크부동산 캄보디아 지부 매니저는 역사적으로 캄보디아에서 중국투자는 주로 사회기반시설 부문이었다고 했다. 그는 지난 18개월 만에 중국개발자들과 개인투자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올해 고급주택들이 많이 들어설 것이라고 했는데 작년에는 3,448채의 집이 프놈펜에 지어졌지만 올해는 15,688유닛이 추가로 지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여러 거대 회사들 가운데 하나인 프린스부동산그룹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구매를 하는 것은 대부분 중국인이라면서 이미 90퍼센트가 나갔고 그 중 대부분은 현금으로 결제를 한 중국인 구매자들이었다고 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젊은 인구 그리고 만족스러운 투자금 회수율 제공하는데 중국인 구매자들을 끌어 모으는 주요요인 중 하나는 시진핑 주석의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인 것으로 분석된다./이상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