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부, 캄보디아 수출 19퍼센트 증가

• Tweet
• Pin It

지난 주 상업부에 따르면 올해 캄보디아의 수출이 19퍼센트 증가했고 수입허가세로 받은 수입 또한 증가하였다. 해당부처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총 수출은 약 95억5천만 달러에 달해 작년보다 19.22퍼센트 증가하였다. 판 소라삭 상업부 장관은 이러한 결과가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일궈낸 결과라고 하며 국제시장진출을 위한 쌍방 간의 관계를 쌓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또한 야당의 해산으로 무역파트너들과의 관계가 걱정되지만 카사바 같은 잠재적 수출제품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캄보디아 수출품의 대부분은 봉제제품인데 유럽연합, 미국으로 수출이 되었다. 하지만 이달 초 유럽연합이 캄보디아 야댱해산에 대해 캄보디아 무역특혜에 대한 접근을 연기하는 것에 대해 의회투표를 하였다. 이에 대해 소라삭 장관은 유럽연합과의 긴장감이 조성되었지만 대부분은 이미 예정되어있기 때문에 캄보디아 시장이나 수출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수입허가세로 200만 달러의 수입을 얻었는데 이는 작년보다 336퍼센트 증가한 것이고 900만 달러의 수입을 수출세로 얻어 작년보다 37퍼센트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