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로 인해 더 많은 주거공간 필요하다

기사입력 : 2018년 01월 09일

캄보디아의 수도의 인구가 증가하고 경제성장으로 도시화가 되면서 더 많은 주거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펜 소펄 토지관리도시계획국 차관은 2015년부터 2030년 까지 캄보디아가 800,000 채의 집이 인구증가와 사회경제성장으로 더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도시화로 2014년 도시에 사는 인구는 450만명이었는데 2030년에는 792만명이 되어 총 인구의 44퍼센트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가위해 토지 관리와 계획 그리고 공무원과 군인 그리고 중산층과 저소득층 등을 위한 주거 공간 확보를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했다.

츠렉 소킴 Century 21 Mekong 부동산 회장은 도시가 팽창하면서 인구가 증가해 교외로 빠진 사람들에게 적절한 주거공간이 필요 하다고 했다. 한편 세계은행보고서에는 프놈펜이 지난 몇 십년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가난을 완화시켰지만 그에 따른 무질서한 확장과, 교통체증, 오염문제 같은 부작용들을 해소하기 위해 더 나은 토지관리 계획과 사회기반시설이 필요하다고 지적 한 바 있다. 그는 중심도시의 토지가격이 높고 이미 수요가 가득차서 외곽지역에 적절한 가격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저소득층이나 중산층에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 세계은행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라오스 다음으로 도시팽창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하지만 인구밀도는 캄보디아가 평방미터당 8,600명으로 3,200명인 라오스에 비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