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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동 목사 초청, 신년 캄보디아 부흥성회
재캄보디아한인회, 프놈펜 한인교회 주관 2018 신년 부흥성회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중인 장경동 목사 초청, 교민·성도 은혜의 시간 가져
“무얼하든지 은혜로, 구원으로 살아있다는 사실에 포커스를 둔다면 감사하지 않을 것이 없다.”
“하나님이 주신 생각으로 행동하고 순종하고 포기하지 말라.”
프놈펜 한인교회는 지난 2일, 3일 장경동 목사(대전 중문침례교회) 초청 2018 신년 캄보디아 부흥성회를 열었다. 부흥성회에서 주강사 장경동 목사와 곽동근 목사(위례성복교회), 박정재 목사(문산영광교회)가 함께 캄보디아 교민과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쾌한 자리를 선사했다. 이번 부흥회는 2일, 3일 이틀간 350여명의 한인교회 성도뿐만 아니라 초신자도 다수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재캄보디아 한인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부흥회는 2일 ‘주여’, 3일 ‘기도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경동 목사는 아침마당, 동치미, 속풀이쇼, 기분 좋은 날 등 특유의 입담으로 ‘개그맨보다 더 재미있는 목사’로 알려져 각종 TV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장경동 목사는 “저는 부흥성회를 부를 때 어려운 이민생활 속에서 힘을 얻으시라는 의미로 ‘위문공연부흥회’라 신조어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며 “미주 부흥집회 당시 어떤 분은 30년동안 웃었던 거 사흘에 다 웃었다고 하시던데 오늘 이 시간 은혜 받으시고 힘 얻으시고 신앙 잃지 않도록 유념하시면서 영육간에 조화 이룬 하나님의 큰 축복이 있길 바라겠습니다.”고 전했다.
프놈펜 한인교회 고성탁 부목사는 “이번 신년 부흥집회는 은혜와 재미, 감동과 결단이 모두 들어 있는 부흥회였다. 장경동 목사님은 한 마디로 명불허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부흥회에서 박현옥 한인회장은 부흥회에 도움을 주신 프놈펜 한인교회 서병도 목사와 장경동 목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현재 사역하고 있는 빠리마코 나눔교회, 쁘레소 위례성복교회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글·사진 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