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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영화 ‘신과 함께’ 교민 특별무료시사회 개최
‘신과 함께-죄와 벌’ 교민 특별 무료시사회
1월 9일 프라임 시네플렉스에서 개최한다
프라임 시네플렉스(소반나 쇼핑센터내)가 올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무료시사회를 연다.프라임 시네플렉스(소반나 쇼핑센터내)가 올해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 무료시사회를 연다. 이번 시사회는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교민을 위한 첫 번째 한국 영화 무료시사회로 의미가 아주 크다. 캄보디아에서 최신 한국 인기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기쁜 소식에 많은 교민들이 들떠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해 역대급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신과 함께-죄와 벌’은 주호민 작가의 웹툰 ‘신과 함께’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국 불교와 설화 등을 소재로 한 ‘신과 함께’는 웹툰에서는 저승, 이승, 신화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번에 개봉한 영화는 저승 편에 해당한다.
프라임 시네플렉스는 한국의 유진텍 컴퍼니가 캄보디아에 진출한 첫 번째 영화관이다. 1999년도에 설립된 유진텍사는 한국을 비롯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에 10개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CGV, 롯데시네마 등)의 시설 정기 점검 및 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전문 회사이다.
프놈펜 소반나 쇼핑센터 4, 5층에 위치한 프라임 시네플렉스는 캄보디아 내 4번째 국제 스탠다드 영화관이다. 국내 멀티플렉스 시설과 동일한 시설을 자랑하며 프놈펜의 다른 영화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2D 영화 $2.5부터 주중 VIP $6, 주말 VIP $8으로 이온몰 Major Cineplex의 절반 가격에 그치지 않는다. 또한, 학생 특별 할인, 10회 관람객에 한한 푸짐한 경품 행사 등 공격적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현지 관객의 발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프라임 시네플렉스 이경희 부사장은“지난 한국영화제에서 부산행을 재상영해 캄보디아인에게 우리 영화관과 한국 영화가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 영화는 두 번째로 상영하는 것인데‘신과 함께’처럼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시사회는 교민만을 위한 특별 무료시사회로 준비했으니 많은 교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과 함께-죄와 벌’교민 특별 무료시사회는 1월 9일(화) 오후 5시 30분에 Hall 1에서 개최한다. 프라임 시네플렉스는 이번 특별 무료시사회에 교민 선착순 300명을 무료로 초대하여 문화생활이 결여된 캄보디아에서 국내 최신 인기 개봉영화를 관람하는 색다른 추억을 교민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