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내년 총선에 새로운 당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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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훈센총리는 야당임원들에게 당의 재기를 위해서 내년 총선을 위해 새로운 당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지난 11월16일 대법원은 제1야당이었던 캄보디아구국당을 정부에 반역하려한다는 명목으로 해산하여 118명의 상원의원들이 정치계에 발을 들일 수 없게 되었으며 야당총재도 여전히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이다. 훈센총리는 내년총선에 새로운 당을 만드는 것이 다른 말을 하거나 캠페인을 벌여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나을 것이라고 했다.

훈센 총리는 전에도 야당의원들에게 여당에 투항하여 자리를 지키라는 제안을 한 적이 있었다. 총리의 제안을 접한 야당의원들은 이를 거절했는데 속섹 전 야당의원은 만일 야당을 돌려받을 수 없어 새로운 당을 만든다 한들 여당이 다시 해산시킬 것이라면서 야당을 되찾지 못하면 훈센총리 혼자 선거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