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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 노동자들, 집주인과 집세에 대한 갈등
기사입력 : 2017년 12월 26일
훈센 총리가 이번 주에 봉제노동자들에게 집세를 올리지 말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주인들은 집세인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국회는 양당의 지지로 집세인상규제안을 내놓아 임금이 오름과 동시에 집주인과 상인들이 집세를 인상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여 적어도 2년 동안은 임대료를 동결시키기로 했지만 노동자들을 그것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주 일요일 봉제노동자들에게 올해 최저임금을 월 170달러로 올릴 것이라며 집주인들에게 집세인상을 일 년 유예하도록 부탁하였다. 노동자들을 물가가 오르기 때문에 월급도 오르는 것이고 10년 동안 일했는데 돈을 모으지 못했고 집주인이 연합해서 마을이장에게 불만을 토로하고 공장주가 내년에 월급이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등의 불만을 토로하였다.
또한 봉제산업이 주요산업인 캄보디아에서 봉제산업에 부정정인 영향이 끼치면 정부에게도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게다가 총리의 이러한 충고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렇게 장려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이상 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