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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베아, 캄보디아에 추가 투자
캄보디아의 거대 전자제조업체인 미네비아 미츠미의 자회사인 미네베아 캄보디아가 2463만 달러를 의약과 의료기구에 추가해 해당회사의 자산을 늘렸다. 해당회사는 캄보디아 정부기관인 캄보디아 개발위원회가 투자를 관찰한 결과 11월 말 미네베아 투자제안서를 받아들여 2463만 달러를 투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는 약품과 의료기구나 철제와 선풍기의 플라스틱 부품 등을 구입하는 데 쓰일 것이고 이로 인해 프놈펜에는 1,315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메이 깔얀 최고경제위원회 수석자문은 이것이 산업적 발전을 위해 매우 좋은 소식이라면서 새로운 투자가 산업분야에 그치지 않고 현지 노동인구에게 더 나은 기술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안토니 갈리아노 캄보디아 투자관리회사 회장은 일본으로부터의 외국직접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같은 다른 아시아 나라를 겨우 느릿느릿 따라가는 정도 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사회기반시설이 향상되고 있고 임금이 낮게 유지되고 있어 일본 투자가 오를 일만 남았다면서 정부는 머지않은 미래에 캄보디아가 태국과 겨룰 수 있을 만큼의 제조업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줘야 된다고 했다.
한편 캄보디아에 세 번째 일본기반 공장이 들어서면서 작년에 일본의 캄보디아 투자는 2억5천만 달러에 달했다. 일본은 캄보디아의 3번째로 큰 투자자인데 1992년부터 캄보디아의 최대 기부자이기도 하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 일본과 캄보디아의 무역은 13억 달러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