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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캄보디아 경제 아직 문제없어
지난 주 세계은행은 캄보디아 경제가 정치적 안정과 건설과 봉제부문의 느린 성장에도 부가가치 제조업으로의 전향으로 향후 2년 동안 현재의 강하고 탄력 있는 경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캄보디아는 내년 GDP 성장이 6.9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내후년에도 6.7퍼센트의 비슷한 성장세를 보여 활발한 경제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신발 수출이 더욱 다양화 되었고 전자기기나 자동차 부품분야도 외국직접투자가 잘 이루어 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영향으로 동남아 경제가 침체되고 선거와 관련된 잠재적 문제가 위험요소로 꼽혔다, 인구나 도바라자 세계은행 캄보디아 지부 매니저는 캄보디아가 제조업 가치사슬로의 도달이 가까워졌지만 수출 다양화를 더욱 활성화 시키려면 캄보디아가 더욱 깊이 높은 전기세와 물류비 그리고 기술 격차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욱 싶이 구조개혁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보고서는 지난 2012년 캄보디아에 46개의 전자기기공장이 있으며 이는 제조산업에 5.1퍼센트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올해 8월에는 121개의 공장이 늘어 7.1퍼센트로 비중이 늘어났다.
도바라자는 캄보디아가 지난 20년간 경제성장과 생산을 이끌어 왔던 분야들이 계속해서 그럴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에서는 캄보디아의 주요 봉제산업이 올 상반기 33억 상당의 수입을 내어 아직까지는 긍정적이지만 2016년에 8.4퍼센트였던 성장률이 올해는 5.4퍼센트로 감소했다. 한편 봉제와 신발산업은 73억달러 상당을 수출하였고 700,000명의 노동자들로 캄보디아 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봉제 산업의 세계 경쟁 강화, 임금상승, 생산령 증가속도 둔화 등이 해외직접투자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좀 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수출 다양화가 봉제분야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캄보디아는 주변국 베트남과 태국 대비 산업 다양화 측면에서 많이 뒤처지고 있다. 또한 산업다양화를 위한 비싼 전기세, 부족한 인프라 등이 다양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