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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POP의 여왕 CL 12월 9일 스마트 메가 콘서트 무대 올라
대체불가 매력으로 K-POP 독보적인 퍼포먼스 여자 솔로가수 CL
첫 캄보디아 방문에 국민·교민 극도 흥분상태
케이팝의 여왕, 캄보디아 케이팝 인지도·선호도 1위로 꼽히는 CL이 오는 12월 9일 꺼뺏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스마트 메카 콘서트에서 캄보디아 팬들과 마주한다.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으로 무대를 넓혀가고 있는 CL의 내캄 공연은 캄보디아 국민뿐만 아니라 교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Smart Axiata 토마스 헌트 사장은 이날 최초로 4번째 Smart Mega Concert의 주인공인 CL을 소개하며 “그녀가 우리의 제안에 Yes 할 때 이루 말할 수 없이 기뻤다. 캄보디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것을 보장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CL은 아시아에서만 인기있는 K-POP 가수가 아니라 미국에 진출하여 성과를 낸 드문 가수로 국제적인 퍼포먼스와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갖고 있다. 그런 아티스트를 캄보디아에 초청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 무한한 영광이다.”고 덧붙였다.
HD&S 주관, Kve 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개최되는 스마트 메가 콘서트는 캄보디아 최초 음원 유통 및 판매 시스템을 구축한 스마트 이동통신사가 주력하는 분야 중 하나이다. 이 콘서트는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국제적 스탠다드 음악, 공연을 제공하는 동시에 자국민 오리지날 송(번안곡이 아닌 원곡)을 장려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Smart Mega Concert는 CL과 더불어 Kve 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4Nix, 슈퍼리어엠), 스마트 소속가수 등 총 10팀이 5만명 수용가능한 초대형 콘서트장인 꺼뺏 야외광장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3월 30일 가수 비의 내캄 공연 역시 스마트사와 Kve 엔터테인먼트의 후원,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35,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캄보디아 K POP 시장에 다시금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되었다.
CL를 향한 캄보디아의 관심 역시 매우 뜨겁다. CL이 소속했던 2NE1은 캄보디아에서 K POP 열풍 최고조였을 때 활동했던 그룹이고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2NE1, Ugly 등 가장 사랑받는 케이팝 노래 중 하나였다. 투애니원 그룹 해체 이후에도 CL은 독보적인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며 대체불가한 실력파 케이팝 여성 솔로로 자리잡았다.
기자회견장에서 캄보디아내 K POP을 선도하는 걸그룹 4Nix의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 무대가 열렬한 환호속에 진행되었다. 4Nix 멤버 모두에게 CL는 가수의 꿈을 갖게한 그들의 아이돌이라고 해 이번 공연에 감회가 더 새로웠다고 한다.
숨 막히는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꼽히는 CL의 첫 내캄 공연이 기대된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