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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프리웨딩 촬영 인기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1일
5년 전까지만 해도 캄보디아에서 프리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도,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었다. 그러나 최근 캄보디아에서는 자신들의 과거 연애사를 짧은 단편영화로 찍어 촬영하는 프리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싱가폴이나 미국으로 유학을 간 부유층 자제들이 그곳에서 본 문화를 캄보디아에서 따라하는 것인데 Full-HD급 화질의 근사한 영상이 만들어지는 걸 보고(실제로 유투브에서 Cambodia pre-wedding 으로 검색해보면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부유층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점차 멋진 영상미와 스토리를 담기 위해 드론, 수중 촬영 등 뮤직비디오 수준의 영상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중이다.
요즘에는 부유층들 뿐만 아니라 일반 서민들도 프리웨딩 촬영을 하여 좋은 추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려 한다. 프리웨딩 촬영은 편당 약 200달러(프놈펜 내 사진촬영) ~ 수천, 수만달러(1급 회사에서 해외 촬영 시)가 든다. 이에 따라 프리웨딩 촬영 프로덕션이나 업체들이 많이 생기고 촬영기사와 편집자들의 몸값도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