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킴레이의 사리탑 건설위해 20,000달러 추가 기부

기사입력 : 2017년 11월 14일

훈센 총리가 살해되었던 킴 레이 정치평론가의 사리탑 건설을 위해 20,000달러를 기부하였다. 지난 주 금요일 고인 킴 레이의 부모는 훈센 총리로부터 사리탑 건설을 위한 더 많은 돈을 지원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 하지만 사리탑이 완공되려면 120,000달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훈센총리는 지난 7월 50,000달러를 사리탑 건설에 지원한 바 있다.

고인의 형인 킴 릿야싯은 이러한 기부로 공사가 15퍼센트 진행되어 총 45퍼센트가 완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이러한 총리의 도움과 나라 안팎의 캄보디아인들이 80,000달러가 넘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완공이 되기에는 여전히 자금이 부족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