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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위한 도로 안전 캠페인 실시
지난 24일 교통부에서는 올해 9개월 간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1350여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포첸통지역에서 열린 6일 도로 안전 캠페인에서 교통부 차관 민 미언비가 올해 현재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357여명이고, 부상자는 4,000여명이라고 했다. 교통사고의 77%는 오토바이 사고고 그중 66%는 헬멧 미착용이었다고 했다. 그는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은 과속, 음주운전, 추월 및 차량 고장이라고 했다. 또한 교통사고는 피해자 뿐 아니라 목격자에게도 괴로운 것이니 교통관련 법규를 국민들에게 숙지시켜 교통사고를 줄여야 한다고 했다.
문맹퇴치 자선단체 Sipar 이사 혹 소틱은 교통안전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이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수많은 교통사고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해와 올해 교통사고 피해자 수 대비 결과 큰 차이가 없다고 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교육시켜야 한다고 했다. Sipar는 프놈펜과 칸달 주에서 6일 도로 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 하고 있으며 그 외 많은 단체들이 프놈펜, 칸달, 시엠립, 라타나키리, 크라체, 스떵뜨라엥 주에 이동식 도서관을 통해 도로 안전 교육을 실행하고 있다.
캄보디아 토탈 상무이사 Asif Iqbal는 도로 안전은 정부 및 운전자 모두의 일인 만큼, 모두가 협력해서 교통사고 발생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민 미언비 차관은 오토바이 운전자의 헬멧 착용, 추월, 과속금지, 음주운전 금지 및 운전 시 휴대전화 사용 금지에 대해 강조했다./강예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