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위해 4000만달러 예산에 편성

기사입력 : 2017년 10월 31일

훈센총리가 내년부터 연간 4000만달러를 봉제와 신발산업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을 170달러로 올리기 위해 예산에 편성했다. 훈센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년부터 봉제노동자들이 최저임금인 170달러에 부가수익을 합하면 월 200달러 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고용주들이 165달러를 주장했지만 정부가 5달러를 지원했다고 하며 세금과 수출에서 추가로 지원해 주는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정부가 임금을 충당하기 위해 연간 4000만달러의 예산을 준비했다고 했다. 또한 봉제노동자들은 1997년에는 모든 추가수익을 포함한 것이 월 40달러였지만 지금은 200달러 심지어 그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했다. 하지만 파 살리 국영무역연합 회장은 정부가 노동자들의 임금과 추가수당을 위해 돈을 많이 소비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고용주들이 그것들을 지원할 충분한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