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 수출 5퍼센트 증가

기사입력 : 2017년 10월 31일

Garment Factory

봉제제조업연합에 따르면 올해 봉제와 신발제품의 수출이 5퍼센트 증가해 향후 5년간 비슷한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켄 루 봉제제조연합 국장에 따르면 봉제수출이 올해 말까지 특별한 방해요소만 없다면 5퍼센트 증가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높은 생산비용, 낮은 생산성 그리고 제한적인 수의 시장을 해결해야할 과제로 꼽았는데 이 문제들을 잘 해결해야 봉제산업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최저임금이 170달러로 오른 만큼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더 많은 공장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면서 생산성의 변화와 사업과정에서의 비용절감 그리고 투자자들을 돕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카오 코살 상업부 무역지원서비스 이사는 캄보디아의 총 수출양이 올해 9개월간 90억 달러에 도달했다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 섬유 회담에서 정부가 현지에서 제조된 옷감을 위해 더 많은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유렵연합과 미국과도 무역특혜를 위해 협의 중이라고 했다. 한편 25개의 새로운 봉제공장들이 올해 초부터 운영을 시작했지만 53개 공장이 문을 닫았다. 작년 봉제와 신발제품 수출은 7.2퍼센트 증가하였고 73억 달러를 달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