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신인 가수 총기 사고로 사망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4일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 캄보디아를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23세, 산 스러이라이)가 지난 16일 오후 4시경 프놈펜 압사라 방송국 근처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스러이라이의 전 남편이고, 그는 스러이라이애게 총상을 입히고 근처 병원에서 총기로 자살했다고 했다. 스러이라이 가수는 사후 부검실시 상반신 나체 사진이 SNS에 돌며 한번 더 구설수에 오르고 경찰은 사진 유포자를 검거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