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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
지난 4일 내무장관 서 켕이 캄보디아에 불법 이주 서류를 지닌 외국인이 7만 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는 쉽게 넘어갈 사건이 아닌 문제라며 서류 조작에 가담한 직원들에게 경고했다. 출입국 관리국장 속 펄은 베트남, 라오스, 중국, 태국과 방글라데시 국적을 가진 외국인이 비공식 거주허가 서류를 소지했고 그중 상당수는 베트남 사람이라고 전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근 체류관련 법률을 강화 시키고, 비공식 비자, 워크퍼밋 등의 서류를 단속하고 있다.
교육부문 NGO인 사회적책임 네트워크(Affiliated Network for Social Accountability) 전무이사 체이는 외국인이 비공식 서류로 캄보디아에 거주하는 것은 캄보디아 법률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하며, 비공식 서류로 거주중인 외국인을 추방하는 극단적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 이주 서류를 소지한 채로 부동산을 구입한 외국인들에 대해서 부동산을 압수하라고 당국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와 같은 경고 조치는 매우 환영할 만 하지만 정부가 실제로 이를 행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