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랩, 프놈펜 택시 어플리케이션 사업 대열 합류

기사입력 : 2017년 10월 03일

동남아 가장 큰 택시 플랫폼인 그랩(Grab)이 캄보디아 진출을 앞두고 있다, 그랩은 진출과 동시에 국제적인 기업 우버(Uber)와 현지 플랫폼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말 그랩은 프놈펜에서 택시 운용을 위한 운전기사들을 모집했다.

그랩은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캄보디아의 주요 랜드마크를 새로이 추가하였다. 하지만 그랩측은 아직 정식 운행을 시작하지 않았으며 시장조사와 현지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충분히 확보한 후에 프놈펜 택시 사업 대열에 합류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랩은 캄보디아 진출 시 우버, 엑스넷택시(Exnet Taxi), 잇쑤모(iTsumo), 패스앱(PassApp) 등 기존의 쟁쟁한 택시플랫폼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