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쌀 수출협회 조직

기사입력 : 2012년 02월 15일

지난 2일 캄보디아 쌀의 해외수출 증대를 위해 국내 100여개 쌀 수출업체, 정미업체가 캄보디아쌀수출협회를 조직됐다. 림 분헹 협회장은 국내 모든 쌀 수출업체와 정미업체들이 협력해 외국 바이어들에게 대량의 공급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협회 설립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림 분헹 협회장은 국내 쌀 수출업체 중 하나인 로란 수출입사의 회장이다.
 
 
그는 협회 결성으로 인해, 이제는 외국인 바이어들로부터 대량의 주문량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앞으로 이 협회가 캄보디아 정부가 2015년까지 1백만톤의 도정미를 수출하려는 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작년에 17만770톤 상당의 쌀을 수출해 재작년의 14만300톤에 비해 22% 상승했다. 수출액을 비교해보면, 캄보디아는 2011년에 총 1억400만 달러의 쌀을 수출해 2010년의 3500만 달러에 비해 197% 증가한 실적를 보였다./ 이상 신화통신에서
 

댓글 남기기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