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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수익 할당, 최종 협의 완
기사입력 : 2017년 08월 29일
캄보디아 정부가 오랫동안 미뤄져온 싱가폴계 크리스에너지사와의 석유 생산에 따르는 수익할당 협약을 체결하면서 산유국이 될 날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크리스에너지는 캄보디아 시하누크빌 태국만의 블록 A지역에서 지난 2014년 미국의 쉐브론사로부터 사업권을 인수하여 석유 채굴 사업에 뛰어들었다.
금융기술협약 내용에 따르면 크리스에너지사는 최종 투자일 60일 이전에 투자내용을 발표해야 한다. 프로젝트 이름은 ‘압사라 오일 개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원유 채굴을 시작으로 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2002년도 쉐브론과 체결된 계약의 내용에 의하면 정부는 블록 A에서 발생한 수익의 5%를 차지하게 된다.
이번에 체결된 계약내용에 따르면 전체 개발구역 중 25%인 1,626 평방미터를 정부가 회수하게 되며 크리스에너지는 남은 구역에서 개발을 하게된다. 또한 초반 5년간 25%를 소득세로, 이후로는 30%의 납세의무가 주어진다. 이외 로열티, 수출세등도 명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