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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 금지에도 목재 수출 증가
목재무역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베트남으로 캄보디아 목재 수출이 작년 총 수출량을 능가하여 금지조치가 별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기반 벌목반대 NGO 자료에 따르면 1억4천2백만 달러 상당의 313,000세제곱미터의 캄보디아 목재가 베트남의 세관을 통과하였다. 하지만 이것은 작년 베트남 세관의 총 수입량이 318,232 세제곱미터 이었던 것과 별 차이가 없어 벌목을 금지한 것이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환경조사단체에 따르면 이러한 대량벌목은 라따나끼리 지방에서 이루어져 두 지역 국경의 관료들의 커다란 지불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보고서가 발표된 후 삼알 환경부 장관은 현지당국의 운영을 조사 중이라고 했다. 한편 새로운 지표에 따르면 베트남 세관당국이 각각 1억1천1백만 달러와 3100만 달러상당의 170,000세제곱미터의 목재와 143,000세제곱미터의 통나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작년 139,000 세제곱미터와 179,000세제곱미터였던 것에 비하면 늘어난 수치이다. 불법벌목 반대 운동가인 마커스 하드케는 작년과 올해 건기에 베트남으로 많은 양의 불법으로 벌목된 목재들이 수출된다면서 2017년 새로운 세관 자료가 환경조사단체의 감시결과를 확인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