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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증가, 베트남 관광객은 줄어
캄보디아 관광부문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과 라오스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베트남 관광객 방문량이 두 자리 수 넘게 줄었만, 그 여파가 상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 꾼롱 관광산업국 부국장은 캄보디아가 올 상반기 260만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 12.8퍼센트 오른 것이며 상반기 기록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그 중 중국이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보냈는데 529,967명으로 전년대비 40퍼센트 증가하여 전체 관광객의 20퍼센트를 차지하였다.
꾼롱은 정부가 중국인 관광을 겨냥하여 더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도록 하여 2020년 까지 200만명을 달성할 목표를 세웠다고 했다. 이러한 중국인 관광객의 커다란 증가는 베트남 관광객(392,388명으로)의 전년대비 15퍼센트 감소한 것을 상쇄시켰다. 한편 라오스 관광객들은 82퍼센트가 넘게 증가하여 224,272명을 기록 하였다.
챠하이 시블린 캄보디아 여행사 연합은 회장 여러 나라 개개인 관광객의 오르락내리락 하는 수치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관광객이 늘어나는 것이 전반전인 추세라고 했다. 그녀는 베트남 관광객들의 감소는 정부가 베트남 방문객들에게 정책적으로 신경을 써서 차차 나아 질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캄보디아 당국이 베트남 투어버스와 가이드를 달가워하지 않아 베트남 관광객들이 감소하여 국내 여행사들이 사업의 손실을 호소했다고 했다.
올 상반기에는 총 260만명의 관광객들이 캄보디아를 찾았는데 이 중 60퍼센트인 160만명이 비행기를 통해 캄보디아를 방문했고 36퍼센트가 육로를 나머지 89,525명이 배를 이용했다. 꾼롱 국장은 140만명이 프놈펜을 방문했으며 120만명이 시엠립을 400,000 명이 시하누크빌을 방문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