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 iflix 캄보디아 상륙

기사입력 : 2017년 08월 14일

지난 주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인터넷 티비 서비스인 iflix 가 스마트 회사와 3년의 파트너쉽으로 공식적으로 캄보디아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따라서 캄보디아는 태블릿, 휴대폰, 데스크탑 등 다른 인터넷연결 기기를 사용하여 온라인 방송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iflix는 미국계 스트리밍 서비스사 넷플리스가 캄보디아에 진출한지 18개월 이후에 진출한 것이고, 현지 기업인 SOYO 와 JaiKonTV와 경쟁을 하게 된다.

제임스 브릿지 iflix 콘텐츠 파트너쉽 국제 본부장은 새로운 서비스는 휴대폰을 이용하는 것처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오락문화의 새로운 방식이라고 하면서 캄보디아는 8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기기들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흥 시장이라고 했다. iflix는 2015년 5월에 사업을 시작해 아시아에 20개국이 넘는 곳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