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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의 바나나 수출 무난히 진행 중
캄보디아 산 바나나를 최초로 공식적으로 수출하는 Hoang Anh Gia Lai (HAGL) 회사가 라따나끼리의 농장에서 수확한 바나나 주문량이 100톤을 넘어서면서 괜찮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콴 타 HAGL 총무부장은 주문된 바나나는 베트남으로 실어져 베트남의 항구에서 컨테이너 선박에 다시 실어 중국으로 보내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두 번 째로 베트남을 경유하여 수출하는 것이라고 하며 100톤의 바나나를 5개의 컨테이너에 실어 최종 목적지인 중국에 수출할 예정이지만 일본과 유럽연합시장에도 잠재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HAGL 회사는 베트남기반의 복합기업인데 부동산, 광산, 상업농장과 수력전기의 다방면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캄보디아 북동쪽에 3개 자회사에서 100헥터가 넘는 농장을 소유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회사는 바나나 말고도 고무와 팜 오일 또한 재배할 예정이며 14개의 다른 과일을 수출하기 위해 투자를 한 상태이며 9월에 용과를 전 세계로 수송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팜 오일 나무를 심었고 나머지 땅에도 과일을 심었다고 하며 팜 오일 나무보다 먼저 자라는 과일들이 이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는 처음 100톤의 바나나를 지난 달 말 중국으로 수출하였고 바나나는 연중 계속 자라기 때문에 주간으로 작은 규모의 수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 하지만 베트남을 경유하면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회사는 중국정부와 중국으로 직접 적인 수출을 위해 협의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