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고무 수출량 2배로 늘어

기사입력 : 2017년 07월 25일

지난 주 농림수산부 발표에 따르면 고무농장 부지가 70퍼센트 늘면서 2017년 상반기 캄보디아 고무수출이 2배로 늘었다. 보고서는 상반기에 고무수출량은 65,556톤이었는데 이는 작년보다 197퍼센트 늘어난 것이고 고무농장 크기 또한 433,827 헥터로 11.6 퍼센트 늘었다고 했다. 6월 총 수확량은 지난 해 54,320톤보다 70퍼센트 늘어난 92,379톤이었다.

폴 소파 고무 전반부서 국장은 고무농장들이 많은 양의 고무를 수확하고 있으며 이는 고무산업의 확장의 낙관적인 신호라고 했다. 그는 만일 가격이 유지된다면 고무농장들은 부지를 넓힐 것이라고 했다, 왜냐하면 고무가 여전히 전략적인 식물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파 국장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고무 주요시장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그리고 중국이다. 벵 사쿤 농업부 장관은 2018년에서 2020년 까지는 고무공급이 수요보다 많아 가격이 내려 갈 것이지만 2023년부터는 수요가 다시 앞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