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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재활기구, 마약중독자 1600명 치료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1일
올해 초 1분기동안 약 1,600명의 마약중독자들이 공공보건소를 통해 치료를 받았다. 보건부 정신질환 치료국에서 밝힌 통계자료에 의하면 1,576명의 마약중독자(여성 171명)이 공공치료를 받고 갔다고 밝혔다. 중독자들중 대부분(93%)가 메탐페타민 중독자였고 나머지는 헤로인 중독자였다.
마약퇴치국(NACD)에 의하면 올해 초 마약퇴치운동기간 중 마약사범 9,000여명을 체포하고 126kg 상당의 마약이 압수됐다고 밝혔다. 또한 2015년부터 마약사용량은 24%정도 증가했다. 캄보디아 국립병원에는 177개의 정신과 및 재활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한편 에이즈퇴치 NGO등에서는 마약사범이 체포되면 재활센터로 보내지지 않고 바로 교도소에 수감된다며 정부 마약단속의 단점을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