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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포로 투자 축소
올해 초 1분기 캄보디아 투자액은 선거에 대한 공포로 인해 최근 몇 년간의 통계 대비 최저치를 기록했다.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승인된 대형 프로젝트는 총 21개(1억3100만달러이고)였다. 이는 2016년도 37개 프로젝트(9억5500만달러)대비 90% 정도 줄어든 수치이다. 전체 투자액 중 공업분야 투자액이 1억 달러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농업, 서비스, 관광업이 그 뒤를 이었다.
컨설팅 그룹의 대빗 밴은 사람들이 올해와 총선이 치러지는 내년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사람들이 정치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는 사람들이 지금부터 2018년 7월에 있을 선거에 매우 예민해져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선거 이후의 상황을 대비하여 킥오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특별한게 아니라 매번 선거때 마다 있는 캄보디아의 사이클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여당의 승리또한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불안을 크게 해소시켜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반면 컨설팅기업 메콩전략파트너의 스티븐 히긴스는 올해 초 투자량감소가 크게 걱정될 사안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오히려 대형 중국 관광 개발 프로젝트로 예상치보다는 높았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중요한 사안은 기존에 계획된 공업분야 투자가 순조로이 진행되고 있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선거철을 앞둔 투자위축은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