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 위스나, 이젠 자국민 폄하발언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7일

만나면 욕

‘쭈웁 쩨’(만나면 욕한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소수정당 LDP 당수 큼 위스나는 여당, 야당, 승려, 왕, 부모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욕을 하는 정치인으로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엔 캄보디아 민족은 가치 없는 민족이라며 자기가 LDP국을 세워 국민들에게 LDP여권을 들고 다니게 할 것이라는 말까지 했다. 내무부는 큼 위스나 당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