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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아동병원에 1백만달러 기부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1일
캄보디아 적십자가 꾼테아 보파 병원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품 짠티니 적십자 사무총장은 분 라니 여사를 대신해 이 기금을 전달했다. 적십자는 2012년부터 총 6번에걸쳐 100만달러씩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꾼테아보파 병원에는 2,500명의 직원이 고용되어 있다. 꾼테아 보파 병원은 노로돔 시하누크 전 국왕이 1992년에 백혈병으로 사망한 공주의 이름을 따서 건립되었다. 이후 이 병원에서는 총 1,500만여명의 어린이들을 진료했다. 입원환자도 총 150만명에 이른다. 이곳에서 이뤄지는 모든 의료 서비스는 무료이다. 꾼테아 보파 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의 도움이 없다면 매달 3,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사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병원 운영비의 5%는 캄보디아 정부에서 조달되고 9%정도가 스위스 정부 지원, 86%는 스위스에서 이뤄지는 개인 기부금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