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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국가 정책이 성장을 둔화 시킬 것
세계은행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들의 장기성장예측이 해외 투자의 감소와 미국의 자국보호정책의 증가로 인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의 ‘동남아시아-태평양에 관한 최근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경제학자들은 동남아의 성장이 중국의 역할을 완충시킴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의 TPP탈퇴 등 보호정책과 영국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면서 투자자들의 용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불확실성에도 세계은행은 캄보디아의 2017년과 2018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6.9퍼센트로 유지했다. 하지만 2019년에는 이보다 0.1퍼센트 하락한 6.7퍼센트로 예상했다.
그럼에도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들이 2016년에 3.5퍼센트 성장한 것에 비해 올해에는 4.1퍼센트로 성장하여 전반적인 국제성장률을 2.7퍼센트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다. 김짐용 세계은행 총재는 불안하지만 세계 경기가 점차 회복하고 있는 이 시기에 국가들은 시장/구조적인 개혁을 추진하여 민간 부문의 투자를 유치하고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