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인 마약 사범, 무기징역 선고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5일

지난 주 수요일 나이지리아 국적의 남성 2명이 1킬로가 넘는 코카인을 밀수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최대 10,000 달러의 벌금이 선고되었다. 두 명의 용의자들은 지난 해 5월에 1.27킬로그램의 마약을 복부 안에 숨겨 나이지리아에서 두바이를 경유해 베트남에 갔다가 캄보디아에서 덜미를 잡혀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달 초에도 루마니아와 나이지리아 국적을 가진 마약 밀수자들이 브라질에서 캄보디아로 코카인을 밀수하다가 무기징역을 받은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