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쇼핑요구로 많은 쇼핑몰 필요

기사입력 : 2017년 05월 30일

보나 부동산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쇼핑구역에 대한 수요가 작년보다 3퍼센트 증가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기는 트렌드가 2016년 1분기에는 79퍼센트였지만 올해 1분기 말에는 82퍼센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완공되었거나 건설 중인 모든 쇼핑몰들 내 많은 빈 매장에서는 아직 세입자들을 찾지 못했는데 그 수가 21퍼센트에서 26퍼센트로 늘어났다.

국내 쇼핑몰은 A,B,C 등급으로 나누어 보면 A등급의 쇼핑몰들은 이온몰이나 곧 완공될 팍슨 몰같은 규모가 큰 쇼핑몰들이고 조사에서는 프놈펜에 34개의 쇼핑몰이 A와 B등급에 해당된다고 발표했다.

펜소키어 보나 부동산그룹 평가 국장은 더욱 많은 쇼핑몰들에 대한 요구는 늘어난 인구와 가처분 소득 그리고 쇼핑의 편리함과 소액금융기관들의 낮은 이자 정책과 같은 요소들에 의한 것이지만 특히 정부에 의해 발표된 낮은 대출이자는 사람들의 소비를 쉽게 하고 할부의 편리함까지 줘 이러한 요구들에 부합한다고 했다.

티다 안 CBRE Cambodia 국장은 지난 2014년 이온몰이 문을 열면서 캄보디아 국민들의 쇼핑방식이 국제화가 되었다고 하면서 올해에는 Exchange Square와 팍슨 몰이 러시아 도로주변에 개장을 한다고 했다. 그는 늘어난 요구로 Exchange Square는 6월에 운영이 될 것이고 이것은 프놈펜의 국제적 기준의 다른 쇼핑몰이 생기는 것이라고 했다. 저가상품만을 선호하던 캄보디아 사람들이 이제는 에어컨이 나오는 쇼핑몰에서 국제적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 제품을 소비하기 시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