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께오에서 마리화나 농장 소각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2일

따께오 주 끼리봉 지역에서 마리화나 18,000그루가 제거되고 소각됐다. 이로써 올해 소각된 마리화나가 총 10만 그루에 이르게 됐다. 양 다라 끼리봉 지역 경찰청장은 이번에 적발된 한가로운 마을에 심어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민들의 불협조 등으로 인해 도주한 마약 주인을 체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곳에서 재배된 마리화나가 베트남이나 시하누크빌 지역 등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것이 심각한 불법임을 교육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은 경찰에 협조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주 같은 지역에서는 2만5천그루의 마리화나가 적발되어 소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