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로 붙은 싸움, 살인까지 이어져

기사입력 : 2017년 04월 04일

시하누크빌의 한 건설 인부가 단돈 $2.5달러로 시비가 붙은 싸움을 하다가 살인 사건으로까지 커졌다. 쁘락 뿌티어 지역경찰은 가해자 쿤 탄(25세)가 피해자 쯔린 우옥(32세)를 숨이 끊어질 때 까지 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이웃들에 증언에 의하면 우옥은 급여일에 갚겠다는 탄에게 1만 리엘을 빌렸지만, 급여일이 되어 돈을 갚지 않자 술을 마신 채 폭행을 가했다고 말했다. 가해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이고 경찰은 가해자를 찾아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