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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Cheers] 부족함의 여유
기사입력 : 2017년 03월 20일
뭔가 아쉬운 것을 남겨둬라.
완전히 행복하면 불행해지기 쉬우므로…
육체는 숨을 쉬고 정신은 노력해야 한다.
모든 것을 가지면 실망이 오고
만족하지 못한다.
우리의 오성에는 뭔가 알고 싶은 것이
아직 남아 있어야 한다.
그래야 호기심이 일고
희망이 되살아날 수 있다.
칭찬할 떼도
완전한 만족을 주지 않는 것이 수완이다.
더 이상 원할 것이 없으면
모든 것이 두려워진다.
이 얼마나 불행한 행운인가?
소망이 그치는 곳에서
바로 두려움이 시작된다.
- ‘소펜하우어’의 명상록에서 -
* 인간은 애욕 속에서 홀로 태어났다. 자신이 지은 선악의 행위에 의해 즐거움과 괴로움의 세계에 이른다. 자신이 지은 행위의 과보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좋은 곳에, 악한 일을 한 사람은 나쁜 곳에 태어난다. 그러므로 그는 혼자서 과보의 늪으로 간다. 멀리 떨어진 세상으로 따로 따로 가 버리기 때문에 다시 만날 기약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