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캄보디아서 필로폰 밀반입한 무역업자 덜미
기사입력 : 2017년 03월 14일
캄보디아에서 필로폰을 몰래 들여와 유통하려던 무역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살 홍 모 씨를 구속하고 47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월 캄보디아에서 필로폰 49.1g을 200만 원에 사들인 뒤 국내로 들여와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들여온 필로폰은 한 번에 천600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씨는 또 캄보디아에서 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홍 씨 등은 캄보디아의 필로폰 가격이 저렴해 80배 가까이 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필로폰을 밀반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