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시, 여전한 구국당의 얼굴

기사입력 : 2017년 02월 27일

삼랑시 CNRP당 전 대표는 사퇴 이후에도 당분간 정당 대표 얼굴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삼랑시는 페이스북을 통해 본인과 쏘카의 악수 사진을 정당 간판으로 유지하는 것을 허락하며 CNRP의 이상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 소반 CNRP 대변인은 비록 삼랑시가 사퇴했지만 구국당원은 정당 간판에 삼랑시를 유지시키는 것에 일말의 재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쏙 에이산 CPP 대변인은 이에 대해 정당은 “민간인”을 선거 캠페인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선관위(NEC)에 위법소지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그러나 NEC 항 뿌띠아 대변인은 선거법이 정당 간판으로 민간인 사진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확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