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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여성 늘어
작년 한 해 동안 해외 취업한 캄보디아 여성은 2015년 대비 30%정도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작년에 부당한 해외파견 및 인권착취 상황에서 구출되거나 귀국한 노동자들의 절반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CNCW(국립캄보디아여성위원회)와 여성부의 보고서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총 38,196명의 캄보디아인들이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폴, 한국 등으로 근무를 하러 갔는데 이 중 13,993명(36.6%)가 여성이었다. 2015년도에 외국으로 나간 여성은 9,723명(30.5%)였다.
또한 구출 및 귀국한 캄보디아 근로자 223명 중 144명(61.8%)가 여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깜타 파비 여성부 장관은 각국 캄보디아 대사관 측에서 캄보디아 국민과 캄보디아 여성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캄보디아젠더개발기구의 로스 소피읍은 해외에 나가있는 남성들보다 여성들이 훨씬 더 위험에 처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성이 인신매매, 강간 및 각종 학대에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를 대사관에서 책임지고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년 가장 많은 귀국이 발생한 국가는 말레이시아였고(272명), 베트남(231명), 태국(139명)이 그 뒤를 이었다.#